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자연을 느끼다.
- 일상/국내여행
- 📚 to read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지루하고...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과 연인과 함께 할수 있는!!
비용도 저렴하면서 알찬!!
식물원과 아쿠아리움, 키즈놀이터, 산책로, 동물원이
함께 있는
가성비갑!!
주말 나들이 장소를 소개해 드릴께용^^
충남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입니다.
군산에서 다리만 건너면
국립생태원인 서천이라서
1박2일까지도 알차게 휴일을
즐기실수 있답니다.
주차장은 많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답니다....오~굿!!!
주차 후 입구 모습입니다.
탱크를 몰고 와서 주차해도 될 정도로 정말 넓군요*^^*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무료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셔도 되고
날씨가 좋은 날엔 걸어서
길 옆 사슴과 두루미등을 보면서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이동하셔도 좋아요.
매표소 옆에는 미아예방을 위해 7세 이하의 어린 친구들에게
미아방지 팔찌를 채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용
세심한 배려도 보이네요... ^^
개인으로 확인하면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입니다.
즐길거리에 비해서 가격이 아주 많이 착하네요...
룰~루~랄~라/(^^)/
오늘은 미세먼지도 많고 아침이라
찬바람까지 불어 무료 전기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추운날씨 감기걸리지 않게 비닐로 감쌓여있고, 지역 어르신들이 운전을 하신듯합니다.
소음도 없고, 무료에 , 적당한 속도감으로 안전운전하며 움직이는
전기버스입니다... (*^^*)
동물원,식물원, 아쿠아리움이 함께 공존하는
마치 영화 아바타 촬영장 속에 들어온듯한
미세먼지에도 걱정없는!!
지루하지도 않고!!
안전한 실내놀이터인!!
에코리움 안으로 먼저 들어가볼께요.
에코리움 주변의 갈대밭도 멋지고 건물도 참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졌어요.
* 안쪽엔 안내데스크와 에코리움 관람시
짐이 되는 잠바와 불필요한 짐들을 보관할수 있게 개인보관함도,
단체보관함도
무료로 준비되어 있네요...
또한 유아들을 위한 편안한고 상큼한색상의 유모차와
몸이 불편하신분들을 위한 휠체어,
사진 찍다보면 방전되는 휴대폰 무료충전까지!!
없는거 빼고 다 있는 배려가 돗보이는
방문자들을 위한
배려의 모습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폭풍 감동의~~물결/(ㅠ.ㅠ)(^ㅇ^)/이네요.
*참참참 1층엔 농협 현금지급기와 커피숍, 기념품샾
2층엔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깨끗하고 맛깔스런 식당과 이마트편의점까지 있으니
우리 엄마들도 도시락 준비는 하시지말고,
가볍게 나들이 오셔도 좋아요/<^^>/
1층 빈공간엔 방문자들을 위한
포토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중앙엔 예쁜꽃들과 꽃들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포토죤,
입구에서 왼쪽으론 어린왕자 포토존이 있고,
어린이들 사이즈별로 어린왕자 의상과 함께
입고 사진촬영할수 있도록
방문자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도 어린왕자의상 착용 후 찰칵!!
어린왕자책의 주인공이 되었네요.ㅎㅎ
어린왕자가 되어 인증샷을 남긴후
겨울잠바를 사물함에 보관하고
마실물과 간단한 간식을 챙겨 가방에 담아
열대관으로 입장을 해보았어요.
문이 열리고 발을 내딛는 순간~~!!
밀려오는 덥고 습한 열대밀림의 기운이...
입장전 겨울코트를
사물함에 넣고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처음 우리를 반기는건 커다랗고 알록달록 개성있게 생긴 수족관속 열대어들...
어른들이 봐도 눈이 즐거운데 아이들은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이렇게 저렴한 입장료에 이렇게 관리가 잘되었을까?!!
감탄이 절로납니다.
아쿠아리움과 비교하니 가성비갑!
가족 나들이처가 아닌가 싶습니다.
수족관들과 더불어
영화 아바타에서 나왔던 열대식물의 뿌리들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들에
사람들 눈을 뗄수가 없네요.
식물들이 많다보니 뿌리위에서 물방울이 떨어져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어디서도 볼수 없는 진기한 풍경이라 다시 올려다 보게 됩니다...ㅎㅎ
흠뻑은 아니니 겁먹지 않으셔두 됩니다...ㅋㅋ
가는길 내내 양옆으로
각종 열대어들과 파충류들, 열대 식물들로 눈이 심심할틈도 없고
마치 어린왕자가 지구의 열대지방에 떨어진것마냥
열대밀림의
덥고 습한기운을 그대로 느낄수 있답니다.
다음은 열대관을 지나 잠시 휴게소에서 물한모금하고
사막관으로 고고~~
휴게소는 열대관과 사막을 이어주는 통로인데
앉아서 쉴수 있도록 의자와 혹 관람않고
밖으로 이동하실분 나갈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연결되어 있어요.
앞쪽으론 사막관연결문이 있답니다.
휴게소(관람통로)에는 정수기는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미리 물을 준비하시는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다음은 고온건조하면서 쌀쌀한기운처럼 느껴지는 사막관입니다.
희귀종인 사막여우가 보이네요.
보호종인 사막여우는 불법으로 밀거래된거를 발견해서
국립생태원에서 보호하게 되었나봅니다.
옆집엔 사막의 방울뱀도 살고
사막관에는 각종 사막의 식물인 선인장들과 바오밥나무도,
귀염둥이 프레리도그도, 도마뱀종류들도 같이 살고 있네요.
열대관과는 너무 다른 기온차에
조금은 쌀싸하게도 느껴질수 있으나 금방 또 적응이 됩니다.
지구의 여러 사막을 체험하고 나오니
지중해가는 연결길 또 휴게소가 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번엔 간식타임!!
떨어진 당도 충전하고...쿄쿄
지중해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우리나라의 제주도에 사는 식물부터
지중해에 분포하는 동.식물, 어류까지
유리건물안에 잘 자라고 있네요.
지중해관에는 실외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나가서 볼수있는 문이 하나 있는데,
그 문을 통해서 나가면
마당을 나온암닭에 출연<?>한 귀염한
달수씨의 사촌인 수달가족과 독수리들, 애교둥이 원숭이들,
그리고 잠시 휴식을 즐길수 있는인공폭포와 의자등이 있답니다.
햇살이 좋은날은
밖에 나가서 귀여운 뇬석들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를것 같아요. *^^*
다행히 오전에 미세먼지가 안좋았는데,
점심때쯤 되어가니 햇살도 좋고 미세먼지도 좋아져
간만에 봄햇살 맞으며 수달들의 재롱에 빠져봅니다.^^
작년에 새끼를 낳았다더니
벌써 저렇게 엄마처럼 컸네요...귀염귀염♡
지중해관은 지중해 식물로 가득찼고,
해설사님의 설명아래 핑크빛의
요거트쉰네가 나는
꿀이 뚝뚝흐르는 꿀도 맛볼수 있었는데...
단점은 꿀이 손에 묻으니 쉰네가 나서...
빨리 손씻고 싶어지더라는...ㅋㅋ
하지만 곤충들은 그 냄새를 많이 좋아한다네요.@.@
그 이름하야 돔베아 발리키이라는 꽃인데,
마치 수국이 커다란 나무로 된 것처럼 생겼는데...
.{윗쪽사진의 꽃}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세요/@.@ /
그리고 지중해관 출구쪽에 꿀벌들의 모습을 볼수 있는
유리관이 직접 만들어져서 벌집부터
꿀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볼수도 있었답니다...신기신기
지중해를 지나 다음은 극지관입니다.
이번엔 통로가 아닌 1층로비 한켠이 연결이 되어
화장실이나 기타시설을 이용할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아주 관리가 잘 되었어 깨끗하답니다.^^
극지관은 추운지방이니만큼
여러가지 유지의 어려움들이 있어
식물들은 조화를 이용해 놓았나봅니다.
얼음집이나 관련영상들도 볼수 있도록
준비는 잘 되어 있답니다.
동물로는 뒤뚱뒤뚱 펭귄들이
방금전 점심식사를 마치고 신나게 수영중이네요.
동물원과 아쿠아리움들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활발한펭귄들은
처음보는듯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배가 부르니
기분이 최고인듯해요...ㅎㅎ
극지관까지 관람을 모두 마치니 점심시간이네요.
뱃속이 꼬르륵거려요...ㅎㅎ
점심식당후기부터는 2탄에서 뵙겠습니당^^;;
잇타임의
꼭!! 가볼만한곳!!!
서천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에서
자연을 느끼다 1탄을
마치며 오후일정은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 2탄에서 뵐께요^^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자연을 느끼다...2탄!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일단 극지관을 나와 바로 식당을 향해 2층계단을 올라갔답니다. 유모차나 몸이 불편하신분은 계단옆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넓고 깔끔하고 일사분란하게..
ittime.kr
↑ !클릭! ↑
안가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서천 국립생태원을
여러분께 소개하며...
강진 가우도, 트레킹코스, 짚라인(짚트랙),청자타워 다시 찾고싶은섬이
궁금하시면 눌러주세요! ↑
나가실땐
.
.
공감♥ 꾸~~욱
눌러주세용!!
